
제13회 드림 페스티발 창작 음악극 '너는 소중해 그리고 나도 소중해' 포스터.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운대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4시 30분 송정 쿠무다 레스메종 호텔 놀다 콘서트홀에서 2025년 제13회 드림 페스티발 창작 음악극 '너는 소중해 그리고 나도 소중해'를 공연한다.
이번 2025 드림 페스티발은 다양한 악기와 노래를 활용한 종합예술 장르로 시각, 청각, 발달, 뇌병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우들의 리듬악기를 활용한 연기로 진행된다.
창작 음악극의 주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내용으로 우리 각자가 모두 다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재미나게 엮어 만든 배리어프리 창작 음악극으로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LED화면과 상황해설, 수어 등의 지원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 관람이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hudci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704-7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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