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이란...
자립 생활운동에 따라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은 동료지지를 통해 그들의 삶을 통제 하고 결정하는 것을 배울 수도 있으며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일상 안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장애인을 대하고 바라보는 시선들 역시 특별하지 않아야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 시선들을 변화시키며 더 나아가 장애인 스스로가 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자기 삶의 주체자로 선택과 결정권을 가지며 성인으로서의 책임을 지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2019년 9월부터 4가지 기본사업과 1가지 선택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기본사업에는 권익옹호,동료 상담,개인별 자립 지원,장애인 탈시설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권익옹호 사업에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리침해 구제와 차별예방을 위해 당사자 교육, 옹호 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강화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접근성모니터링, 정책모니터링, 연대체교육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동료 상담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정서지원과 정보교류, 자심감회복을 위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료상담가 기초&심화 과정을 진행하여 집단상담을 통해 장애로 인해 포기했던 것들,사회생활에서 힘들었던 것들,지지받았던 경험,지지했던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고 공감하여 진행을 하고 있으며, 전문동료상담가 양성을 위해 동료상담가교육도 진행하고있습니다. 개인별 자립 지원사업에서는 스포츠 자조 모임 보치아 (빨간 공, 파란 공)와 문화자조모임(렛잇비)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에게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림생활기술훈련(ILP)를 실시하여 자립 시 필요한 기술을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게 여라가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준법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토론, 또한 자기 성찰을 통한 깨우침이 있어야 합니다.
탈시설 자립지원에는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에 가서 문화활동체험을 통해 자립 지원기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선택사업에는 장애인들의 이동서비스 지원을 위해 두리발, 자비콜 이용시 교콩비를 지원해드리고 있고, 보장구 점검 사업에는 보장구점검&수리 및 세척을 해드고 있습니다.
직원교육에는 직원들이 센터 운영시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4가지 사업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구나눔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자립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은 자립생활 컨텐츠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을 약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