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희귀난치질환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 부산지역 희귀난치질환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질환을 가진 장애아동의 신체적 부담 감소, 활동 편의성의 증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미만(2008년 01월 01일 이후 출생)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며 희귀난치성으로 진단받은 자이다. 다만 만 6세 미만의 경우에는 장애미등록이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사항은 이동, 착석, 기립, 보행, AAC 등 영역별 250만 원 이내의 보조기기다. 자부담이 불가하며 의료기기 및 의료보조기는 지원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조기기만 단순하게 지원하는 것이 아닌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 보조기기 사용훈련까지 제공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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