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컨설팅)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의 참가 규모는 구직장애인 및 장애학생, 고용기업 및 관계자 등 2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 직종에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67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참여한다.
참여 기업에는 부산은행, 쿠팡, (주)아난티코브, (주)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진식품,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등이 포함된다.
참여기업 67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45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리집(http://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kr)으로 접속하면 박람회 안내, 기업채용관, 진로설계관(진로 및 특화일자리 상담, 직업체험,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정보관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박람회 참가 방법, 상담 문의, 체험 및 이벤트 참여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일하는 꿈을 가진 장애인 모든 분들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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