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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한국장애인재단

한문철 변호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재단)에 장애인 교통사고 및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7,700만 원 상당의 반광 의류를 기부한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되는 기부물품은 반광 조끼와 모자 700세트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개발, 제작한 물품으로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드러낼 수 있어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및 2차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준 한문철 변호사에 감사드린다. 지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유용한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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