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문석환, 이하 포항시지회)는 지난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포항시지회 부스에서 경북포항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여성지립지원사업, 취업지원센터, 민원상담센터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여성장애인의 인권, 복지시책을 비롯한 고용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상담 및 정보제공을 실시했다.
포항시지회 문석환 지회장은 “장애인의 날은 기념일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고민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회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 중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말처럼 서로가 함께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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