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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장애인복지관 ‘장애·비장애 통합 합창단 : 파쳄합창단’은 지난 15일 화요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진해장애인복지관

진해장애인복지관 ‘장애·비장애 통합 합창단 : 파쳄합창단’은 지난 15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합창단의 연습 과정을 담은 VCR과 함께 ‘풍선’으로 오프닝을 연 파쳄 단원들은 내가 가는 길, 고맙소,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달팽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불렀다.

또한 이번 파쳄 정기공연만을 위한 특별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관내 ‘장애·비장애 통합악단 : 칸타빌레’ 단원 진영학, 손향숙이 바이올린 무대를, 정유빈·박소율이 첼로 무대를, 관내 직원들이 합창 무대를 꾸몄다.

한편 평화를 노래하고 평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파쳄 합창단은 2017년도에 처음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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