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애인당사자대회’ 포스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당사자대회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하고 시상해 격려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장총련은 1996년 장애인대회 및 장애인복지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으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시상했고, 2008년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상훈을 승격해 2015년까지 5점을, 2016년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 10점으로 확대해 매년 10명 이상의 장애인복지 활동가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올해에는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을 위해 기여한 활동가들이 장애인당사자주의 확산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0점,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1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 3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장애인 인권, 복지, 문화·예술, 인식개선, 고용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고 5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직무 활동을 하는 자이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장총련 홈페이지(www.kofod.or.kr)를 참조하거나 대외협력팀(070-7728-5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30일 오전 11시 글래드호텔 여의도 BLOOM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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