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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조윤경)이 23일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국가통계지표를 생산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실태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 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급변하는 장애인 노동시장을 시의적절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조사 주기가 반기로 단축됐다.

조사 결과 자료는 내년 상반기 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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