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한자연)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법제화 실현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한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한자연)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법제화 실현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한국자립생활연구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자립생활센터 법제화’(장애인복지법 제58조 개정)에 따라 2025년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운영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에서는 자립생활센터의 현황분석, 기능분석과 진단, 역할을 바탕으로 도출한 내용을 통해 자립생활센터 법제화 정비과제인 하위법령, 세부지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연구보고회에서는 연구에서 도출된 사항을 IL진영(한자연, 한자협, 한자총), 학계,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가 좌장을 맡으며, 토론자로는 나사렛대학교 휴먼재활학부 우주형 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윤화 정책연구부 팀장, 한자연 진형식 상임대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최용기 회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이태성 정책위원장, 보건복지부 방석배 장애인정책과장이 자리한다.
또한 전국 자립생활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는 많은 IL센터 활동가 및 회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현장참여와 ‘한자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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