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일 공단 본부에서 제7기 ‘KEAD 주니어보드’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일 공단 본부에서 제7기 ‘KEAD 주니어보드’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KEAD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내 직원 중 다양한 지역, 직군·직렬을 고려해 총 15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2030세대의 대표로서 공단의 경영·사업·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혁신리더 양성과정 참여를 시작으로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의견제시 △주요 회의 참관을 통한 경영진과의 교류 △조직 혁신 아이디어 발굴·제안 등을 통해 조직 내 상향식 혁신활동을 주도해나갈 예정이다.

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MZ세대가 조직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들의 참여와 소통이 조직 변화의 핵심”이라며 “KEAD 주니어보드가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제안으로 공단의 경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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