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진구청 청소년예술학교음악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 이하 부산발달센터)가 30일 16개 구·군 발달장애인 지원 담당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날 부산진구청 청소년예술학교음악실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는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발달장애인 지원 담당 공무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발달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과 변경된 사업지침 등을 공유하는 한편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현광희 센터장은 “각 지역발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주간 및 방과후 활동서비스, 공공후견 지원사업 등은 관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초단체별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당사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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