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등 4대 종합체육대회 성남·고양서 개최
난 2017년 5월 11일 개최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성남시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고양시에서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4대 종합체육대회를 1개 시군에서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4대 종합체육대회 개최지였으나 코로나19로 취소돼 2023년 2개 대회 개최지로 다시 선정됐다.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다시 성남시에서 열린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개최지로 선정된 1개 시군이 1년에 4대 종합체육대회를 모두 개최하면서 예산 및 행정적인 부담이 심했다"며 "분산 개최 방식으로 각 시군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2년 4대 종합체육대회는 용인시에서 열린다.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는 내년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