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장애예술인지원위원회 출범…위원장에 방귀희 씨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방귀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제1기 장애예술인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민간 위촉 위원 13명과 윤성천 문체부 예술정책관,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등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다. 제1기 위원장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전시·공연 등 창작 지원, 일자리 지원,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 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